돈을 모으는데 문제가 있다면,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수목드라마는 상당히 많다. 싱글와이프, 병원선
이상한 맨홀 이상한나라의 필, 다시 만난 세계 등
많은 드라마들이 나오고 있다. 특이 사항도 없이
수목드라마 중 오늘은 맨홀 정보를
남겨 보려고 한다.
아쉽지만 맨홀 유이 김재중 힘에도 약한 시청률이다.
간단히 줄거리를 먼저 소개하자면 이렇다.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된 결혼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이야기다.
지금 한참 나오고 있는 맨홀 이상한나라의 필 후속이
거론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벌써 시청자들은 안다.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흥미도 없고~ 중간정도의
배우들을 섭외해서 어거지로 끌고 가는 느낌이랄까.
조금 아쉬워도 중간 쯤 흘러나오는 ost가 좋은 모양.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
(봉필, 강수진, 윤진숙, 조석태 역할)
깔끔한 젊은 배우들이 짝사랑에 대한 추억을
고민하고 시간여행을 한다는 드라마.
그냥 딱 보아도 진부한 내용이 아닌가?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다.
내가 팬이어도 아쉬웠을 법한 드라마다.
바로, 김재중의 좋은 연기가 있어도 아쉽다.
복잡하게 얽힌 관계도만 보아도 내용이 순수하다
그냥 아쉬운 맘에 헛소리만 찍찍 하고 있다.
맨홀 이상한나라의 필 후속에 대한 기대를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알 수 있었다. 거기에 ost까지
사람들이 검색하는 것을 보면
음악이 대본을 누른 경우가 아닌가 싶다.
현장스케치는 참으로 보고싶게 만든다만
맨홀 이상한나라의 필 후속이 기대 되는
이 상황에 나도 궁금해서 검색을 했더니
후속은 매드독이라는 드라마고 유지태를 메인으로
연기하고 우도환, 류화영이 함께한다.
어찌됐든 이미 시청하고 있는 많은 팬들은
좋지 않은 글에 화를 내고 댓글을 쓰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고 킬링타임용으로
생각하는 드라마라 아쉬움에 남겨봤다.
욕할 사람은 욕해라 에라이~!!
나도 아쉽거든!!